DMZ 평화의 길 체험 코스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‘안보와 평화의 소중함’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 프로그램입니다.
왼쪽 바로 앞에 보이는 고지 너머로는 금강산 주봉 능선과 관동팔경중 으뜸이라는 삼일포가 뚜렷하게 보이고, 정면에는 이산가족 상봉단이 온정리로 이동했던 동해선 도로와 북쪽으로 연결된 철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입니다.
오른편 동해 쪽으로는 ‘바다의 금강산’이라는 해금강과 <선녀와 나무꾼>의 배경으로 알려진 호수 ‘감호’, 부처 바위, 사공 바위, 외추도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.
또 뒤돌아서 남쪽을 보면 평화의 길이 출발했던 통일전망대와 화진포까지 내다보여 시원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
3년만에 다시 열린 기회, 지금 바로 신청하고 그 특별한 여정에 함께해보세요.